메타버스로 '놀자' 초6이 만드는 메타버스 뮤직비디오

세종시 종촌 초등학교 6학년 동영상크리에이터 하서윤

[서울경제] 팔방미인호피 캐릭터 회사에서 만든 키즈돌 노래 나니클랍의 '놀자송'이 메타버스의 흐름을 타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팔방미인호피 캐릭터의 서포터즈인 호피 크루 3기의 세종시 종촌초등학교 6학년 하서윤 어린이가 메타버스 환경인 제페토에서 '놀자송'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더욱더 이목을 끌고 있다.

하서윤 어린이는 “하루에 1시간 또는 2시간씩 시간을 정해서 만들다 보니 한 달 이상이 걸렸고 아바타의 입모양 구현이 가장 힘들었다”라고 작품 소감을 밝혔다.

안산 시곡 초등학교 3학년 놀자송 키즈래퍼 조우준

나니클랍의 '놀자송'은 이미 SNS 상에서는 입소문이 퍼져서 아이들에게 인지도가 생긴 노래이며 같은 메타버스 환경인 이프랜드(ifland)에서도 메타플래닛 이송비 대표가 이끄는 공연에서 공연 주제가로 선정될 만큼 인기 있는 노래이다.

또한 나니클랍 놀자송의 래퍼로 활동 중인 키즈래퍼 조우준은 댄스 신동으로 “스타킹”,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내일은 국민가수” 등의 출연으로 본인의 기량을 늘 개발하고 있는 아이돌 유망주이다.

팔방미인호피 캐릭터 회사는 별도 법인 주식회사 엠콤코리아를 통하여 인재들을 위한 교육, 음원사업, 영상사업, 콘텐츠 사업을 11월에 출범시킨다.

초6이 만든 나니클랍의 놀자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팔방미인호피TV를 통하여 시청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