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세 전환..하루만에 다시 3,00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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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18일)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하며 3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4거래일 만에 '7만 전자(7만원+삼성전자)'를 회복했던 삼성전자도 다시 6만원대에서 거래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한 6만9400원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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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18일)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하며 3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4거래일 만에 ‘7만 전자(7만원+삼성전자)’를 회복했던 삼성전자도 다시 6만원대에서 거래 중입니다.
오늘(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23포인트(0.70%) 내린 2,993.83로 전 거래일인 지난 15일 7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으나 다시 장중 3,00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2포인트(0.08%) 오른 3,017.48에서 출발했으나 곧 약세 전환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27억 원, 44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지난 3거래일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끈 기관이 장 초반부터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냈습니다.
반면 개인은 317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한 6만94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밖에 SK하이닉스(-1.42%), 삼성바이오로직스(-0.46%), 삼성전자우(-0.62%)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가운데 4개가 하락 거래 중이고 현대차와 기아는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네이버(0.51%), LG화학(0.24%), 카카오(0.41%), 삼성SDI(1.69%) 등은 상승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5포인트(0.26%) 낮은 987.99를 나타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포인트(0.20%) 오른 992.57로 출발해 곧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4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7억원, 28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 판단 종합보고서 베이지북에서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기업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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