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드린 주방' 지방자치 경영대전 행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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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구리시 공유주방 언택트 창업 활성화' 사업이 지역경제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구리시의 공유주방 언택트 창업 활성화 사업은 배달문화 활성화에 따른 융합형 외식 창업 공간 지원 사업으로, '구리 공드린 주방'이라는 이름으로 18명의 최종 입주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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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구리시 공유주방 언택트 창업 활성화’ 사업이 지역경제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는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227개 사례가 경쟁해 2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구리시의 공유주방 언택트 창업 활성화 사업은 배달문화 활성화에 따른 융합형 외식 창업 공간 지원 사업으로, ‘구리 공드린 주방’이라는 이름으로 18명의 최종 입주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개관한다.
시설은 공공기관 외식 창업 지원시설 중 최대 규모인 845㎡로, 유휴시설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시는 창업 시설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드린 주방 입주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지역상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구리시 공드린 주방’의 브랜드화에 힘쓸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만든 정책이 지방자치 경연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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