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 3&D 자원 브릿지스와 연장 계약.. 4년 9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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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가 브릿지스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8일(한국 시간) 피닉스 선즈가 미칼 브릿지스(25, 198cm)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피닉스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브릿지스의 공로를 인정했고, 4년 9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안겨줬다.
한편, 워즈나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현재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 랜드리 샤밋과도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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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8일(한국 시간) 피닉스 선즈가 미칼 브릿지스(25, 198cm)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4년 9000만 달러다.
브릿지스는 지난 2018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0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지명을 받았다. 곧바로 트레이드되어 피닉스의 유니폼을 입은 그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강력한 수비와 준수한 외곽슛을 보여주며 리그를 대표하는 3&D 자원으로 발돋움 했다.
매 시즌 성장한 그는 지난 시즌 72경기 평균 13.5점 4.3리바운드 2.1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야투 성공률 54.3%, 3점슛 성공률 42.5%를 기록하며 좋은 효율까지 뽐냈다.
피닉스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브릿지스의 공로를 인정했고, 4년 9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안겨줬다.
한편, 워즈나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현재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 랜드리 샤밋과도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과연 현재 멤버들을 지켜내며 다시 한 번 대권 도전에 나설 수 있을까. 피닉스의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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