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2G 연속 끝내기' 애틀랜타, 2승 안고 다저스타디움 간다

고윤준 2021. 10. 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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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틀 연속 끝내기로 2차전까지 잡고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앞서 갔다.

애틀랜타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그리고 애틀랜타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에디 로사리오가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쳐내 짜릿한 5-4 끝내기 승리를 가져왔다.

시리즈에서 2승을 먼저 챙긴 애틀랜타는 다저스 원정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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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틀 연속 끝내기로 2차전까지 잡고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앞서 갔다.

애틀랜타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도 끝내기로 승리했던 애틀랜타는 이날도 끝내기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다저스가 먼저 가져갔다. 1회초 무키 베츠가 안타로 출루했고, 코리 시거가 우중간을 넘어가는 투런포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4회말 오스틴 라일리의 볼넷 출루, 작 피더슨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7회초에는 2사 만루 찬스에서 크리스 테일러가 안타를 쳤고, 중견수 기예르모 에레디야의 보이지 않는 실책으로 2타점을 허용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승부수로 20승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를 등판시켰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유리아스 공략에 성공해 아지 알비스와 라일리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가져왔다.

그리고 애틀랜타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에디 로사리오가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쳐내 짜릿한 5-4 끝내기 승리를 가져왔다.

시리즈에서 2승을 먼저 챙긴 애틀랜타는 다저스 원정길에 나선다. 두 팀의 3차전 맞대결은 오는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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