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키워드는?..'트렌드코리아 2022'

이주상 기자 2021. 10.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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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또 과거 X세대로 불렸던 40대를 엑스틴이라고 부르며 이들의 소비행태에 주목합니다.

중도주의를 추구한다며, 영향을 받았거나 직접 만났던 한국 현대사의 인물들을 되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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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트렌드코리아 2022 / 김난도 외 8인 / 미래의창]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원년이 될 2022년의 전망, <트렌드코리아 2022>입니다.

내년 소비 트렌드의 키워드로 '나노 사회'를 꼽았습니다.

우리 사회가 공동체 유대를 이루지 못한 채 개개인의 나노 단위로 조각난다는 것입니다.

또 과거 X세대로 불렸던 40대를 엑스틴이라고 부르며 이들의 소비행태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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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삼모작 / 안병영 / 21세기북스]

학자에서 공직자를 거쳐 귀농으로 삶의 철학을 완성한 <인생삼모작>입니다.

생활로서의 일과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자연으로 회귀하는 생애주기를 인생의 삼모작으로 추천하는 것입니다.

중도주의를 추구한다며, 영향을 받았거나 직접 만났던 한국 현대사의 인물들을 되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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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코로나 탈출기 / 심재훈 / 지식과감성]

코로나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중국, <차이나 코로나 탈출기>입니다.

코로나19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던 중국인들의 아픔과 생존, 그리고 극복과정을 현장에 있던 베이징 특파원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복원했습니다.

북중 접경지대를 방문해 코로나 사태 이후 봉쇄된 국경 너머 북한의 상황을 들여다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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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 모토하시 아도 / 밀리언서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시지 전달법,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입니다.

일본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채널을 돌리지 못하도록 주목을 끄는 방법을 체득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문장 구성 등 전달력을 높일 수 있는 27가지 구체적인 법칙을 제시합니다.  

이주상 기자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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