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종 코로나 확진자 두 달여 만에 300명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35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1만2,065명이다.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8월 22일 388명이 나온 이후 두 달여만이다.
서울의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1차 79.6%, 2차 65.2%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8월 이후 두 달여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갑작스러운 한파 등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일부 시설에서는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35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1만2,065명이다. 전날 발생한 506명에 비해 151명이 감소했고, 8월 2일 311명이 발생한 이래 가장 최저치를 보였다.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8월 22일 388명이 나온 이후 두 달여만이다.
서울 시내 직장과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산발적인 감염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성북구 소재 한 직장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4명을 기록했고, 강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도 2명이 발생해 누적 15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1차 79.6%, 2차 65.2%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는 집단감염 발생 공간에 대해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할 계획이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20대는 왜 이재명·윤석열이 '너무' 싫다고 하나
- '깐부 할아버지'의 위로에 눈물이 나는 이유
- "정의선에 밥값 깎아준 사람 나다" 유명 셰프가 글 올렸더니 벌어진 일
- 이재명 "화천대유 주인이라면, 곽상도 아들 대신 강아지에 돈 주겠다"
- 빌 게이츠 딸, 이집트계 프로 승마 선수와 결혼…빌·멀린다 이혼 후 첫 재회
- 김현숙 "이래서 죽나 싶었을 때 빛이 돼준 건..."
- [단독] '부실학회' 다니며 호화출장비 받은 카이스트 교수들… 일부는 논란 알고도 출장
- "스포츠 정신도 공정도 없었다"… '뭉찬2' 단합대회에 편파판정 눈살
- "신제품 없어서 못 파는데"… 반도체 부족에 삼성·애플 '감산' 속앓이
- "치명률 독감만큼 낮추기 어려워"… 재택치료·부스터샷 속도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