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중학교 집단감염 확산..1명 나온 후 12명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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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서 중학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8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A중학교 학생 1명이 감염된 뒤 이날 같은 학교 학생 12명이 확진됐다.
충주 지역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3명으로 늘었는데, 당분간 학원이나 가족 등 연쇄감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충주서는 이날 중학생 12명을 포함해 4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는데, 가족 등 기존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관련 1명, 증상 발현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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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확진자 가족 등 당분간 연쇄감염 이어질 듯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서 중학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8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A중학교 학생 1명이 감염된 뒤 이날 같은 학교 학생 12명이 확진됐다.
보건소는 전날 A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다. 애초 확진 학생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충주 지역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3명으로 늘었는데, 당분간 학원이나 가족 등 연쇄감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애초 확진자는 지난 16일 발열과 기침, 근육통 증상을 보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았다.
충주서는 이날 중학생 12명을 포함해 4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는데, 가족 등 기존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관련 1명, 증상 발현 1명 등이다.
충주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55명으로 늘었고, 이 중 4명이 사망하고 894명이 완치됐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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