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학습진단 시스템 구축..교육부 최우수 적극행정 선정

권형진 기자 2021. 10.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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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공무원에게 18일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3분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는 교육부(8건)와 소속기관(2건)에서 1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5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수상자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인사상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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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우수 공무원 5명 시상..인사상 혜택도
교육부 세종청사 © News1 장수영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공무원에게 18일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3분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는 교육부(8건)와 소속기관(2건)에서 1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5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EBS를 통해 개인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를 지원한 이러닝과 김지선 교육연구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방과후돌봄정책과 장지훈 교육연구사와 교육회복지원과 박세희 주무관이 받았다. 장 연구사는 초등돌봄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확대하는 등 초등돌봄교실 개선에 기여했다. 박 주무관은 전국 모든 학교의 일반교실 등 31만실에 기가급 무선망을 구축해 학교 원격수업을 지원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지원 대상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고 지원 요건 완화를 추진한 대학재정장학과 윤은정 사무관과 중앙교육연수원 기숙사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개방해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중앙교육연수원 김현진 서기관은 장려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수상자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인사상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학교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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