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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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1월7일까지 '2021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이하 우표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다시[re...]'로 특별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우표가 담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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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1월7일까지 ‘2021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이하 우표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다시[re...]’로 특별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우표가 담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우표전시회는 오프닝세션과 우표작품전시관, 특별테마관 등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있다.
우표작품전시관에서는 주요 수상작을 포함해 136점의 우수한 우표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6·25전쟁 중(1951년~1953년) 발행된 우리나라 우표 22종을 소재로 한‘대한민국 2차 보통우표’를 만날 수 있다.
특별전시관에서는‘다시[re...]’라는 주제로 세가지 테마로 이뤄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우정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다시 찾는 희망 ‘restart’에서는 온기제작소 우표기증 및 읽어주는 편지 등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시 순환하는 자원‘recycle’에서는 인스타그램의 증강현실(AR)필터를 사용한 우표지구지킴이 챌린지 등을 진행해 그린뉴딜 및 우정사업본부의 ESG메시지를 전하고, 다시 만드는 우표문화‘remake’에서는 메타버스 속 숨은우표찾기, 우표 카드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우정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역사적 의미와 예술성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그림책 4권(백두산 이야기·넉 점 반·만희네 집·동강의 아이들)의 주요장면을 담아‘우표취미주간 기념우표 4종(67만2000장)’과 우표전시회가 전하는 ESG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멸종위기 생물 보호 그림엽서 2종’(5만2400장)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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