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1명 추가 확진..중·고생 집단감염 등 지속

안성수 2021. 10. 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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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확진자는 52명이 됐다.

특수차 제조공장에서는 확진자 1명이 더 나왔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378명, 충북은 735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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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확진자는 52명이 됐다.

특수차 제조공장에서는 확진자 1명이 더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청원구 소재 중학교 관련한 1명에게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총 확진자는 28명이다.

이날 전날 경로불명으로 확진된 환자의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1명,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은 1명 등 2명도 감염됐다.

나머지 3명은 선행 확진자인 가족, 지인간의 접촉으로 확진된 사례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378명, 충북은 735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8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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