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음식점 생활방역 칸막이 지원사업' 추진

이학권 2021. 10. 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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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생활방역 칸막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 문화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1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사업 참여 희망업소 7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칸막이 최대 5개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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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착순 70곳 모집..칸막이 최대 5개 지원

[전주=뉴시스] 음식점 생활방역 칸막이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생활방역 칸막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 문화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1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사업 참여 희망업소 7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칸막이 최대 5개까지 지원한다. 단 2021년도 입식테이블 시설개선지원 사업 지원업소, 기존 칸막이 사업 지원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남원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에서 신청서와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0월 22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또는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담당(063-620-7931~7934)으로 방문 및 우편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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