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용지청, 전국체전 대비 공공시설 개보수 현장점검

안정섭 2021. 10. 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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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지역 내 공공시설 개보수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울산시설관리공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울산지청은 울산종합운동장 운영사무실 개보수 공사현장 등 14곳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사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공공시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단속을 이어가겠다"며 "재해 발생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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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전경. (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지역 내 공공시설 개보수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울산시설관리공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말 문수실내수영장에서 변압기를 교체하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 이후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울산에서는 대회 준비를 위한 공공시설 개보수 공사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

울산지청은 울산종합운동장 운영사무실 개보수 공사현장 등 14곳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사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의 위험요인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점검과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공공시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단속을 이어가겠다"며 "재해 발생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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