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환경 혁신 스타트업과 메타버스 행사

변수연 기자 2021. 10. 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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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분야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함께 'SKIL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금한승 환경부 탄소중립위원회 사무처장, 이덕준 D3쥬빌리 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해 심사를 진행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는 "국내 대표 환경 기업으로서 이번 데모데이와 같이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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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 데모이데이' 개최
가상공간에 부스 조성·관람
리코·리플라 등 3곳 수상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화면 속)가 메타버스를 통해 데모데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SK에코플랜트
[서울경제]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분야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함께 ‘SKIL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즉석에서 사업 계획을 전달하고 투자를 평가하는 피칭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금한승 환경부 탄소중립위원회 사무처장, 이덕준 D3쥬빌리 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해 심사를 진행했다. 캡스톤파트너스·포스코기술투자·디캠프 등 벤처캐피털 파트너도 심사에 공동 참여했다.

3차원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 내에 스타트업 가상 전시 부스를 조성하고 심사위원과 투자자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 결과 리코·더카본스튜디오·리플라 등 3개 스타트업이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200만~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는 “국내 대표 환경 기업으로서 이번 데모데이와 같이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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