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러간다' 11월 11일 개봉..포스터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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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이러 간다' 측이 11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18일 예고편과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죽이러 간다'는 거동 못하는 남편과 시집살이, 그리고 군것질 좋아하는 비만 아들 때문에 걱정이 태산인 고수가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 미연의 심부름을 해주다가 청부살인 계획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블랙코미디 영화다.
시네퀘스트영화제 코미디 경쟁부문과 오스틴 영화제 코미디뱅가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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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영화 '죽이러 간다' 측이 11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18일 예고편과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죽이러 간다'는 거동 못하는 남편과 시집살이, 그리고 군것질 좋아하는 비만 아들 때문에 걱정이 태산인 고수가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 미연의 심부름을 해주다가 청부살인 계획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블랙코미디 영화다. 오정연, 최윤슬, 최문경, 안아영 등이 출연한다.
시네퀘스트영화제 코미디 경쟁부문과 오스틴 영화제 코미디뱅가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관심을 모았다.
박남원 감독은 "올해 초 완성해서 국내 영화제에 출품했지만, 초청 받지 못해 좌절할 뻔 했는데 해외의 중요한 장르영화제에서 초청 받고 관심을 받아 반전이 이뤄졌다" 며 "네 명의 여성 주인공들의 삶을 통해 관객과 특별한 소통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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