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유치 준비..마인어권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

양영전 2021. 10. 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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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 극복 이후 재개될 해외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공사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 뒤 23일부터 11월14일까지 마인어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매주 토~일요일 수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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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22일 마인어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 수강생 모집

[제주=뉴시스] 2020년도 마인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 극복 이후 재개될 해외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공사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 뒤 23일부터 11월14일까지 마인어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매주 토~일요일 수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시험은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면접 요건인 마인어 FLEX 시험 600점 이상 취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5명 이내 소수 인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면접대비반 운영과 관련해 문제 유형분석, 발음 교정 및 안내사로서의 전문지식과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소수언언어권 관광객 유치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이후 재개될 해외관광 시장에 대비해 글로벌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제주도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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