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결혼식 사진 공개 "이제 빼박 유부녀"

양소영 2021. 10. 18.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수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여자라면 태어나서 누구나 꿈꿔왔을 결혼식 그 결혼식을 나는 어제 했다. 평생 나의 아버지 손을 잡고 입장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었는데 그 역시 어제 나는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수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여자라면 태어나서 누구나 꿈꿔왔을 결혼식 그 결혼식을 나는 어제 했다. 평생 나의 아버지 손을 잡고 입장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었는데 그 역시 어제 나는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 결혼식에서 과연 나는 울까? 나도 궁금했었던 부분이다. 두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잘 참았다. 준비할게 많았지만 하고 나니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이 남기에 더 소중한 결혼이겠지?”라며 소감을 적었다.

또한 지수는 “사진을 너무 많은분들이 예쁘게 찍어주셔서 사진첩이 넘쳐난다. 결혼식을 해보니 내가 살아온 인생이 보이고 소중함이 보이고 감사함이 느껴진다. 이래서 결혼하면 인생 선배라고 하는 건가보다”며 “이제 빼박(빼도 박도 못하는) 유부녀”라고 밝혔다.

사진 속 지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수는 지난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했으나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