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에 무슨 일이..1년 동안 1분에 1대씩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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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집콕' 수요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 모니터의 전세계 누적 판매가 60만대를 돌파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새로운 카테고리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혁신적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모니터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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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집콕' 수요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 모니터의 전세계 누적 판매가 60만대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1분에 1대꼴로 팔린 셈이다.
스마트 모니터는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를 즐기고 업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 삼성이 개발한 운영체제(OS)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크린 하나로 뭐든지 할 수 있어 새로운 모니터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며 "온라인상에는 '미니멀 라이프'에 꼭 필요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났다"고 전했다.
스마트 모니터는 디스플레이와 IT 기기의 연결성을 높여 원격 접속 기능뿐 아니라 음성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 등의 기능도 갖췄다.
모니터 제품 중에선 처음으로 '애플 에어플레이2'도 지원한다. 애플 에어플레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 기기에서 음악·사진·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UHD(초고화질) 해상도의 M7(43·32형, 블랙), FHD(풀고화질) 해상도의 M5(32·27형, 블랙·화이트) 등 총 6종의 모델로 판매 중이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새로운 카테고리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혁신적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모니터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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