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주 신규 확진 3791명..이전 5829명에서 급감

최종일 기자 2021. 10. 18.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일 오전 10시 현재 171만5164명(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선자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수는 일일 기준으로도 급감하고 있다.

17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29명이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25일(492명) 이후 약 1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일 오전 10시 현재 171만5164명(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선자 포함)을 기록중이다. 사진은 도쿄 도심의 모습. © AFP=뉴스1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일 오전 10시 현재 171만5164명(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선자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 1주간 신규 감염자는 3791명으로, 증가폭은 이전 5829명에서 줄어, 축소 경향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망자는 일주일만에 164명이 늘어 누적 1만8116명을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누적 감염자는 도쿄가 37만7199명으로 최다이다. 이어 오사카 20만1755명, 가나가와 16만8692명, 사이타마 11만5438명, 아이치 10만6355명 등이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수는 일일 기준으로도 급감하고 있다.

17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29명이다. 전날 509명 대비 80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 일요일(10월10일)에 기록한 553명 대비로는 124명 감소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25일(492명) 이후 약 1년 만이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