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 말티재 관문 국화동산서 가을정취 느끼세요"

천영준 2021. 10.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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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테마파크 일원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 향으로 물들었다.

보은군은 말티재 관문 주변에 핀 구절초와 코스모스, 단풍 등이 어우러진 국화동산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소국화분 5종 500본과 대추 탑, 용, 관문, 터널, 거북이 등 현애국 20종과 50여 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국화동산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길 바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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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말티재 관문 일원에 조성한 국화동산에 다양한 국화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숲 체험 휴양마을에 핀 국화와 구절초가 눈길을 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1.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테마파크 일원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 향으로 물들었다.

보은군은 말티재 관문 주변에 핀 구절초와 코스모스, 단풍 등이 어우러진 국화동산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15~31일) 기간에 맞춰 국화동산은 다양한 국화를 선보인다. 소국화분 5종 500본과 대추 탑, 용, 관문, 터널, 거북이 등 현애국 20종과 50여 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말티재 관문과 목탁봉 전망대에서는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색소폰, 통기타, 난타, 오카리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연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펼쳐진다. 관람객에게 대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국화동산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길 바라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보은대추 e리오너라'를 시작으로 15일 막이 올랐다. 오는 3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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