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용지청, 전국체전대비 울산 공공시설 개보수 현장점검

김기열 기자 2021. 10.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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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용노동지청은 울산시와 공동으로 종합운동장 등 지역 공공시설 개보수 건설현장 14곳에 대해 20일부터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준휘 지청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며 "추후 공공기관이 각종행사 등 준비를 위해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지속적인 확인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재해발생 현장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행·사법 조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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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 2018.10.15/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울산시와 공동으로 종합운동장 등 지역 공공시설 개보수 건설현장 14곳에 대해 20일부터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말 문수실내수영장 전기실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의 재발방지와 내년도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공공시설 개보수공사 등 증가로 인한 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울산지청은 대회 주최측인 울산시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뒤 위반사항 적발시 엄정한 행·사법조치를 실시하고, 현장의 위험요인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점검과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준휘 지청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며 "추후 공공기관이 각종행사 등 준비를 위해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지속적인 확인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재해발생 현장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행·사법 조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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