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 "박스로 만든 무대의상..폐지 줍는 분들께 구매하기도" ('라디오쇼')

2021. 10. 18. 11: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노라조 멤버 조빈이 박스로 만든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빈은 독특한 의상에 대해 "저희 신곡이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다. 쇼핑을 즐기고 나서 집으로 온 박스를 풀 때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보니 박스로 옷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박스도 새 거를 사지 않았다. 쓰던 걸 주워서 만들었다"라며 "폐지를 줍는 분들께 구매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노라조 공식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