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 시카고 우승..MVP는 코퍼

김동찬 2021. 10. 18.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카고 스카이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21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시카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 피닉스 머큐리와 홈 경기에서 80-74로 이겼다.

3승 1패가 된 시카고는 2014년 결승에서 피닉스에 졌던 아픔을 7년 만에 설욕하고 WNBA에서 처음 우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을 기뻐하는 시카고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카고 스카이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21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시카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 피닉스 머큐리와 홈 경기에서 80-74로 이겼다.

3승 1패가 된 시카고는 2014년 결승에서 피닉스에 졌던 아픔을 7년 만에 설욕하고 WNBA에서 처음 우승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앨리 퀴글리가 26점, 코트니 반더슬루트가 10점, 15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공격을 주도했고 캔디스 파커도 16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는 시카고의 칼리아 코퍼가 선정됐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속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피닉스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3패로 져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emailid@yna.co.kr

☞ 그리스행 배구 자매…이다영 "여자로서 숨기고 싶은 사생활"
☞ 이재명 "제가 주인? 강아지엔 던져줘도 곽상도 아들엔 못줘"
☞ 설악산서 또 암벽 등반 사고…40대 등반객 하산 중 추락사
☞ 미국 통근열차 성폭행…"승객들 보고만 있었다" 파문
☞ '아름다운 악녀'·'김약국의 딸들' 톱스타…최지희씨 별세
☞ 백신 접종 요구에 사표 던진 기자…"의학적 우려…"
☞ 빌 게이츠 딸 제니퍼, 이집트계 프로 승마 선수와 결혼
☞ 홍콩 교민단톡방서 활약하는 '얼굴없는 해결사'는 누구일까
☞ 주운 신용카드 사용한 치매 노인…결국 수백만원 합의금
☞ 한세트에 82만원…코로나 백신 이어 치료제도 '빈익빈' 우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