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델 수장 만났다..금융 플랫폼 협력 지속하기로

양성희 기자 2021. 10. 18.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와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델) 수장이 '미래 금융 플랫폼'을 구상하는 일에 머리를 맞댔다.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대표가 마이클 델 델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와 온라인으로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윤 대표와 마이클 델 회장은 금융 플랫폼 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논의했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뱅킹의 방향성, 전략을 제시했고 델은 글로벌 금융사의 동향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왼쪽),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회장(오른쪽)/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와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델) 수장이 '미래 금융 플랫폼'을 구상하는 일에 머리를 맞댔다.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대표가 마이클 델 델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와 온라인으로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컴퓨터의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델 회장은 1984년 19세의 나이로 컴퓨터 제조사 델을 창업했다. 이후 델의 사업을 확장해 IT 종합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델은 클라우드, 서버, PC, 모니터 등 IT 전반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도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다양한 부문에서 델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윤 대표와 마이클 델 회장은 금융 플랫폼 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논의했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뱅킹의 방향성, 전략을 제시했고 델은 글로벌 금융사의 동향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이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윤 대표는 "미래 금융 플랫폼 방향성을 공유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금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재영 '슈퍼스타', 이다영 '마스터'…쌍둥이 환대로 도배된 SNS"대세 배우 K, 혼인 빙자에 낙태 회유"…전 여친 주장글 논란美 열차 안, 눈 앞에 성폭행 자행되는데...지켜만 본 승객들고깃집 불판 교체 990원…어떻게 생각하세요?"샤워하는데 시아버지가 욕실 문을 벌컥"
양성희 기자 ya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