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박문정 교수, 미 물리학회 석학회원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화학과·화학공학과 박문정 교수가 최근 미국물리학회(APS)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에 선임됐다.
미국물리학회는 이러한 그의 공로를 인정하고, 고분자물리학 분과의 추천에 따라 박 교수를 석학회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석학회원 중 한국대학 소속은 박문정 교수가 유일하며, 석학회원 증서는 내년 3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릴 미국물리학회 총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에 선임된 POSTECH 교수는 총 6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화학과·화학공학과 박문정 교수가 최근 미국물리학회(APS)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에 선임됐다.
박문정 교수는 전하 고분자의 전기적, 이온 수송, 기계적 특성에 대한 분자 구조와 자가 조립 나노 구조의 역할을 설명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미국물리학회는 이러한 그의 공로를 인정하고, 고분자물리학 분과의 추천에 따라 박 교수를 석학회원으로 선정했다.
2009년 POSTECH에 부임한 박 교수는 고분자 전해질 합성분석, 이온채널구조-전도도 상관관계, 고분자 액추에이터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발표해왔다.
지난 2017년에는 미국물리학회가 고분자 물리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가능성을 보인 신진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딜런 메달’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미국물리학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회원 중 0.5% 이내의 인원만을 석학회원으로 선임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학자들은 이를 큰 영예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석학회원 중 한국대학 소속은 박문정 교수가 유일하며, 석학회원 증서는 내년 3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릴 미국물리학회 총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에 선임된 POSTECH 교수는 총 6명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정형돈 "박성광 아버님, 기무사 대령이었다" 깜짝
- 결혼 19년차 김원희 "남편, 등 밀어줘도 키스는 안해"
-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
- 전현무 "골프 그만둔 이유? 이수근 때문…라운딩 내내 비웃어" [RE:TV]
- 서동주 "가슴 사이즈 B컵 이상은 헤드록 금지" 한혜진 발끈
- 청주서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일가족…9일 시신 부검
- "엄마 아픈데 100만원만" 유재환, '자립준비청년' 돈도 먹튀했다
- 박지현 "가족 4명 피시방서 살아…목욕은 베란다서"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