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이재명, 공약 홍보에 경기도 예산·인력 동원"

김승환 2021. 10.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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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실상 자신의 대선 공약을 알리는 여러 행사에 도청 예산과 인력을 동원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은 경기도 내부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경기도가 연 기본금융 관련 토론회에 도 예산 천2백만 원이 쓰였고, 도청 부서 인력들이 토론회 2주 전부터 행사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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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실상 자신의 대선 공약을 알리는 여러 행사에 도청 예산과 인력을 동원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은 경기도 내부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경기도가 연 기본금융 관련 토론회에 도 예산 천2백만 원이 쓰였고, 도청 부서 인력들이 토론회 2주 전부터 행사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월 기본주택 토론회나 지난 5월 세금 관련 토론회 역시 비슷한 형식으로 치러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경기도가 이 후보의 홍보대행사로 활용된 격이라면서, 지사직을 선뜻 그만두지 못한 배경 또한 이런 '지사 찬스' 때문일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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