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목포항구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호응'

조근영 2021. 10. 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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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목포항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항구축제는 목포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목포문화관광 홈페이지 등으로 중계했다.

목포시 유튜브 구독자가 38% 이상 증가하는 등 공간의 한계를 넘어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도 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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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목포항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항구축제는 목포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목포문화관광 홈페이지 등으로 중계했다.

참여형 프로그램, 시청형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경매 이벤트는 온라인 실시간 참여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목포시립예술단과 목포 관광명소에서 제작한 '온라인 버스킹', 유명 여행 유튜버와 함께 목포의 데이트 코스를 돌아보는 '목포 랜선투어' 등 온라인 프로그램은 목포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로 취소된 축제의 명맥을 이어가면서 지친 일상을 위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목포시 유튜브 구독자가 38% 이상 증가하는 등 공간의 한계를 넘어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도 열었다는 평가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내년에는 코로나 걱정 없이 현장에서 목포만의 매력을 느끼는 열기와 흥미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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