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30개 구단, 마이너리거 주거 지원.. 가장 큰 짐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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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인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이제 보다 나은 조건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꿈꿀 수 있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8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오는 2022년부터 마이너리그 선수들에 대한 주거 지원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치로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가장 큰 어려움인 주거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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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인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이제 보다 나은 조건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꿈꿀 수 있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8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오는 2022년부터 마이너리그 선수들에 대한 주거 지원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9월 중순에 관련 제도 마련이 합의된 상태. 현재는 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구체적 방안을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선수 개인에 대한 주거 지원 혹은 구단의 자체 숙소 마련이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화려함 뒤에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열악함이 있었다. 이들의 최저 연봉은 2만 달러가 넘지 않는다.
이에 이들의 주거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 또 연봉은 시즌 기간에만 지급되기 때문에 비시즌에는 다른 일을 하는 선수도 많다.
이번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치로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가장 큰 어려움인 주거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거 문제를 해결할 경우 비시즌에 다른 일 대신 야구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고, 이는 기량 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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