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음성 만든다' 음성군,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윤원진 기자 2021. 10. 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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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날 생극면 신양리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 현장에서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는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 다육이 향기거리 조성, 지역 역량 강화사업 등을 진행한다.

주민문화복지센터는 생극면 신양리 445-3번지 일원에 26억80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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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에 주민문화복지센터·다육이 향기거리 조성
주민 주도적 참여..어울림생극활성화사업 등 진행
18일 충북 음성군이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민문화복지센터 조감도.(음성군 제공)2021.10.18/©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날 생극면 신양리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 현장에서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해 거점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는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 다육이 향기거리 조성, 지역 역량 강화사업 등을 진행한다.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고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주민문화복지센터는 생극면 신양리 445-3번지 일원에 26억80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1층에 체력단련실과 주민사랑방, 2층에 다목적실, 요리강의실, 옥상광장 등을 갖춘다.

다육이 향기거리는 생극면 신양리와 병암리 일대에 들어선다. 생극면 노인회관 앞 500㎡ 용지에 다육이 광장을 조성한다.

생극 응천공원은 지역의 나들이 장소로 내년 준공 예정인 응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설 완공과 함께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Δ어울림생극활성화사업 Δ생긋웃음 공동체 거점사업 Δ생극형 거버번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개발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구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계속해 다양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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