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채권·CD 등록발행 112조..전년比 1.7%↓

이승배 기자 2021. 10. 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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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약 112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3분기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작년 동기보다 1.1% 감소한 107조 7,000억 원이었다.

작년 3분기와 등록발행 규모를 비교하면 지방채(-12.5%), 유동화SPC채(-26.0%), 특수채(-3.0%) 등은 줄고, 금융회사채(4.5%), 일반회사채(7.5%), 지방공사채(50%) 등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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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약 112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이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15.7% 줄었다.

3분기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작년 동기보다 1.1% 감소한 107조 7,000억 원이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4조 3,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6% 줄었다.

유형별 금액은 회사채(금융회사채·일반회사채·SPC채 포함) 58조 9,000억 원, 특수채 41조 9,000억 원, 지방공사채 9,000억 원 등이다.

작년 3분기와 등록발행 규모를 비교하면 지방채(-12.5%), 유동화SPC채(-26.0%), 특수채(-3.0%) 등은 줄고, 금융회사채(4.5%), 일반회사채(7.5%), 지방공사채(50%) 등은 늘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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