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이명한 대표 "디즈니플러스와 1차전, 홈그라운드서 치러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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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이명한 대표가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명한 대표는 18일 오전 '티빙 커넥트 2021' 행사에서 해외 OTT 플랫폼의 한국 론칭에 대해 "해외 선진사의 한국 시장 진출은 사업적으로 굉장히 터프한 환경"이라고 운을 뗐다.
그럼에도 이명한 대표는 글로벌 OTT와의 경쟁을 긍정적으로 봤다.
이 대표는 "디즈니플러스나 넷플릭스 등이 판을 달구는 역할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본다. 글로벌화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사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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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티빙 이명한 대표가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명한 대표는 18일 오전 '티빙 커넥트 2021' 행사에서 해외 OTT 플랫폼의 한국 론칭에 대해 "해외 선진사의 한국 시장 진출은 사업적으로 굉장히 터프한 환경"이라고 운을 뗐다.
그럼에도 이명한 대표는 글로벌 OTT와의 경쟁을 긍정적으로 봤다. 이 대표는 "디즈니플러스나 넷플릭스 등이 판을 달구는 역할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본다. 글로벌화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사업이다"고 전했다.
이어 "언젠가 맞닥뜨릴 해외 선진사와 홈그라운드에서 1차전을 치른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선의의 경쟁으로 많은 걸 배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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