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김동휘‧허동원,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합류[공식]

김현록 기자 2021. 10. 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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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에 이어 김영민, 김동휘, 허동원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 합류했다.

18일 화인컷은 김영민, 김동휘, 허동원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 합류하며 주요 캐스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제작 화인컷·블루플랜잇)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이 동생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한편, 영화 '크리스마스캐럴'은 2022년 초 본 촬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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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영민, 김동휘, 허동원. 제공|에이스팩토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진영에 이어 김영민, 김동휘, 허동원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 합류했다.

18일 화인컷은 김영민, 김동휘, 허동원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 합류하며 주요 캐스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제작 화인컷·블루플랜잇)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이 동생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영화 '야수', 드라마 '구해줘 1'의 김성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김성수 감독은 '폭력 속에서 인간성을 찾아내려는 작품' '피할 수 없는 소년원에서 벌어지는 복수극이 빚어내는 심리 스릴러'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앞서 진영이 쌍둥이 형제 주일우와 주월우로 분해 1인 2역을 맡은 가운데 드라마 '사생활', '부부의 세계', '사랑의 불시착', '구해줘2', '나의 아저씨'와 영화 '프랑스 여자',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생성 능력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온 김영민이 합류했다.

김영민은 '크리스마스캐럴'에서 소년원 상담교사이자 폭력과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소년원 내 유일한 어른다운 캐릭터 조순우로 분한다. 이를 통해 김영민은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지닌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건의 축이 되는 쌍둥이 형제 모두와 관련이 있는 인물 손환 역은 신예 김동휘가 맡는다. 김동휘는 앞서 최민식 주연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주인공으로 2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어 촬영을 마친 막강 신예다.

또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허동원은 소년원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교정교사 한희상을 연기한다. ]

영화, 드라마, 연극 등 각계의 주목을 이끄는 세 배우의 합류가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영화 '크리스마스캐럴'은 2022년 초 본 촬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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