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더 CJ컵 공동 9위..매킬로이 통산 20승 달성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탑10에 만족했다.
임성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더 서밋 클럽(파72, 7431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슈라이너스 아동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냈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6~7번홀, 13~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5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5월 초 웰스 파고 챔피언십 이후 5개월만에 정상을 밟았다. 통산 20승 고지를 밟았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24언더파 264타로 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25위, 김성현과 강성훈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32위, 김주형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49위, 김민규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57위, 안병훈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59위. 신상훈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64위, 이재경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68위, 서요섭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72위, 김한별은 4언더파 284타로 75위, 김시우는 이븐파 288타로 76위를 각각 차지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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