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마을·안전학교·안전기업 6곳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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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를 공개모집한다.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만들기를 위해 자치구 행정동, 초·중·고, 20인 이상 제조업·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안전마을은 5개 자치구 96개동, 안전학교는 314개 초·중·고, 안전기업은 재해발생 빈도가 높은 제조업, 건설업 20인 이상 업체 1146곳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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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분야별 우수기관 선정…인증서 수여, 시설사업비 지원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를 공개모집한다.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만들기를 위해 자치구 행정동, 초·중·고, 20인 이상 제조업·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2019년 이후 각 2곳씩, 우수기관 6곳을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문화 운동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정규모를 기존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각 1개소에서 2개소씩 총 6개소로 확대했다.
안전마을은 화재, 교통사고, 범죄에 대한 최근 2년 발생 현황을, 안전학교는 학교 안전사고, 주변 교통사고, 재난안전 교육 실적을, 안전기업은 최근 5년간 공사기간 중 재해평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실적이 주된 평가대상이다. 안전한 마을, 학교, 기업을 만들기 위한 민·관 노력과 코로나 방역대책 등도 가중치가 부여된다.
안전마을은 5개 자치구 96개동, 안전학교는 314개 초·중·고, 안전기업은 재해발생 빈도가 높은 제조업, 건설업 20인 이상 업체 1146곳이 대상이다.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시 안전정책관실(062-613-4933)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마을, 학교, 기업이 안전모델로 지정되면 긍정적인 효과를 주변에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광주가 안전하고 살기좋은 공동체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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