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강화..전담팀·긴급전화 설치

우영식 2021. 10. 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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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아동학대 의심 사건 발생 때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청 사회복지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24시간 긴급전화(☎ 031-858-1391)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전담 공무원 2명과 사회복지 공무원 1명, 아동보호 전담 요원 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아동학대 신고 접수, 응급조치, 학대 여부 조사, 보호 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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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아동학대 의심 사건 발생 때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청 사회복지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24시간 긴급전화(☎ 031-858-1391)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동두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동보호팀은 전담 공무원 2명과 사회복지 공무원 1명, 아동보호 전담 요원 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아동학대 신고 접수, 응급조치, 학대 여부 조사, 보호 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지역에서는 지난해 95건, 올해의 경우 지난달 말까지 68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각각 있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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