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계룡대·육군훈련소·국방대 집결..육사 입지 최적"

양영석 2021. 10. 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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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육군사관학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다음 달 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연구원에서 미래 전장에 대비한 육사 교육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충남도는 3군 본부가 모여있는 계룡대, 논산 육군훈련소 등과 연계한 육사 유치 당위성을 부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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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육사 유치 논리 개발 정책토론회 내달 1일 개최
아파트 개발 거론되는 육군사관학교 부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가 육군사관학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다음 달 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연구원에서 미래 전장에 대비한 육사 교육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충남도는 3군 본부가 모여있는 계룡대, 논산 육군훈련소 등과 연계한 육사 유치 당위성을 부각할 방침이다.

'국방개혁 완수를 위한 장교 양성체계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과 충남육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4월 출범한 충남도 육군사관학교 유치추진위원회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김종민 의원, 충남도·논산시 관계자, 국방 전문가 등이 참석하고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양 지사는 "논산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계룡 3군 본부 등 군 관련 시설이 가까운 곳에 집결해 있어 간부 교육·훈련 기능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곳"이라며 "다음 달 열리는 정책토론회를 발판 삼아 육사 논산 유치를 위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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