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가축전염병 선제 대응 특별 방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내년 2월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조류 AI 발생이 3배나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AI 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특별방역 대책 기간 중에는 곡성군 전체 가금 77농가에 대해 농장별 지정 전담관제(54명)를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내년 2월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유럽에서는 야생 조류 AI 발생이 40배 증가하고 발생유형도 다양해졌다. 또한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조류 AI 발생이 3배나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AI 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행정명령을 통해 통제를 강화하며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달 초 고병원성 AI바이러스의 가금 농장 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과 차량 등 매개체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하는 행정명령 10종을 시행했다. 가금농장 소독 등 방역기준 준수를 강화하는 공고 5종도 시행됐다.
특별방역 대책 기간 중에는 곡성군 전체 가금 77농가에 대해 농장별 지정 전담관제(54명)를 운영한다. 전담관들은 농가에 방역 수칙을 지도하게 된다.
또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주기를 분기별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해 감염 의심 가축 색출을 강화하고 있다.
가금 입식 전 사전신고제도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가금농가는 방역 시설과 소독 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손 세척,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특히 고병원성 AI가 의심되면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겁나 예쁘게" 조민 웨딩드레스 10벌 자태에…예비신랑 "헉"
- 다리 쩍벌하고 드러누운 6호선 문신남…"30분 퍼질러 자더라"
- "강형욱, 욕 안했다고? 훈련사 누구도 그말 인정 안할 것" 직원 재반박
- 장위안 "한국서 中문화 훔쳤는지 묻겠다…명나라 황제옷 입고 한국 궁에 갈 것"
- 강형욱 해명 속 설채현 "의심받기 싫어 과민 반응, 경솔했다" 사과
- 손연재, 100일 맞은 아들 보며 '엄마 미소'…"그 어느 때보다 행복"
- 송혜교, 파격 노출 드레스로 뽐낸 섹시미…독보적 미모 [N샷]
- 이정재 "22세에 데뷔…압구정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하다 캐스팅 돼"
- '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 "수술 후 1년 지나 재발 판정"
- 장윤주 "오랜만에 미니스커트"…볼륨감부터 각선미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