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부·울·경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기관 명칭 공모

홍세미 기자 2021. 10. 1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이 내년 초 출범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관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행정기관"이라며 "모두가 알기 쉽고 부울경 시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칭이 붙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이 내년 초 출범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관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수도권 집중화 문제 해결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구다. 동북아의 8대 메가시티를 목표로 지난 7월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울산·경남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관 새 명칭 공모 접수는 18일부터 27일까지이다. 각 시도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와 설명서를 이메일 또는 부울경 합동추진단 광역행정과로 우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안은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의 4가지 항목에 따른 공정한 심사와 부울경 각 시도 홈페이지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최다득표자 1명에게는 100만 원이 상금이 수여된다. 이어 △우수(2명) 각 50만원△장려(3명) 각 30만 원 등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선호도 설문조사에만 참여해도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에 개별 통지되며, 부울경 각 시도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행정기관"이라며 "모두가 알기 쉽고 부울경 시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칭이 붙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재영 '슈퍼스타', 이다영 '마스터'…쌍둥이 환대로 도배된 SNS"대세 배우 K, 혼인 빙자에 낙태 회유"…전 여친 주장글 논란美 열차 안, 눈 앞에 성폭행 자행되는데...지켜만 본 승객들고깃집 불판 교체 990원, 동치미 790원…어떻게 생각하세요?"수백만원 선결제"…신사동 피부과 폐업, '먹튀' 논란
홍세미 기자 semi409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