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12인 첼리스트 특별공연

이수민 기자 2021. 10. 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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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회관 소극장에서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공연 'GAC포시즌-박수를보내다: The 12Cellists'를 개최한다.

류재준 예술감독은 "이름만 들어도 탄성이 나오는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 12인이 음악의 역사를 장식했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며 "우리의 인생과 세계처럼 작품도 돌고 돈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조금이라도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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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The 12Cellists'
광주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특별기획공연 GAC포시즌-박수를보내다: The 12Cellists 포스터. 2021.10.18/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회관 소극장에서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공연 'GAC포시즌-박수를보내다: The 12Cellist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름 그대로 세계 정상급 첼리스트 12명이 한자리에 모여 활을 마주한다.

12인의 첼리스트는 아르토 노라스, 드미트리 쿠조프, 양성원, 송영훈,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즈, 김민지, 마야 보그다노비치, 장우리, 이상 앤더스, 안드레이 이오니처, 이상은, 이경준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연주는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와 국가를 넘나드는 첼리스트들의 화합을 의미하기도 해 더욱 뜻깊다.

첼리스트들은 바흐부터 피아졸라까지 음악의 역사를 장식했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류재준 예술감독은 "이름만 들어도 탄성이 나오는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 12인이 음악의 역사를 장식했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며 "우리의 인생과 세계처럼 작품도 돌고 돈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조금이라도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5만원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일행간 띄어 앉기로 운영한다. 예매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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