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안전콘퍼런스, 19∼21일 개최..'백신과 생물안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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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021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오는 19~21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질병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생물학적 위해 관리', '생물안전시설 안전관리', '감염병 백신과 생물안전'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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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1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오는 19~21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질병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생물학적 위해 관리', '생물안전시설 안전관리', '감염병 백신과 생물안전'을 주제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제역 등 감염병 치료제나 진단제를 개발·연구하며 유전자변형생물체와 병원체를 취급하는 국내 연구자, 생물안전 관리자 등 학계·산업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가한다.
19∼20일 사전행사에서는 생물 위해 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지식이 공유된다.
21일 본 행사에서는 코로나19 백신 국내 개발 현황에 대한 기조발표가 마련되며,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살균 소독제가 코로나19 항체 형성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된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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