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호국정원 조성사업 시동..2022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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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호국정원 조성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립괴산호국원에 2024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33㏊ 규모의 실내·외 정원, 산림공원 등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산림공원사업은 2022년까지 호국원 입구 일원 5만㎡에 10억원을 들여 느티나무 동산, 단풍나무 정원, 쉼터, 산책로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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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제공 기피시설 아닌 찾고 싶은 공간으로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호국정원 조성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립괴산호국원에 2024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33㏊ 규모의 실내·외 정원, 산림공원 등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소주제 6개(치유·사색·공생·평화·감사·희망)를 정했다.
지난해 선정된 도시 숲 공모사업은 지난 5월 실시설계와 자문회의를 마치고 6월부터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호국원 현충관에 10억원을 들여 벽면녹화, 수직정원, 플랜터 등을 설치해 공기 질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도시 숲 공모사업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산림공원사업 선정으로 연차별로 사업을 한다는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은 5억원을 투입해 호국원 1만㎡에 치유의 벽, 조형물, 쉼터 등을 2022년까지 만들어 아픔을 치유하고 호국영령 추모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산림공원사업은 2022년까지 호국원 입구 일원 5만㎡에 10억원을 들여 느티나무 동산, 단풍나무 정원, 쉼터, 산책로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호국정원 조성사업이 추모와 호국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피시설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호국원 입구 부지 매입과 군유지를 활용해 주민과 상생하는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상생하는 호국원으로 타 지역 사회의 롤 모델 역할을 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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