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연말 앞두고 호주 '킬리카눈 슬라우치' 포도주 출시

황덕현 기자 2021. 10.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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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롯데마트 등 롯데 그룹 내 유통 계열사와 공동 기획한 호주산 레드 와인 '킬리카눈 슬라우치'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20여년의 비교적 짧은 와이너리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와인 생산을 위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며 '호주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와이너리'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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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체리향 돋보이는 14.5도 와인
(롯데칠성음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롯데마트 등 롯데 그룹 내 유통 계열사와 공동 기획한 호주산 레드 와인 '킬리카눈 슬라우치'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20여년의 비교적 짧은 와이너리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와인 생산을 위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며 '호주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와이너리'로 손꼽히고 있다. IWSC(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2018 올해의 호주 와이너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매년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세계적 수준의 부티크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킬리카눈 슬라우치는 국내 와인 소비자의 취향에 대한 노하우 연구를 통해 최적의 제품 선정했다. 롯데 그룹 유통사 구매력으로 수입 원가를 절감했다. 포도 품종인 쉬라즈, 알코올 도수는 14.5도로, 자두와 체리 등의 과일향과 부드러운 타닌이 조화를 이룬다는 게 롯데칠성음료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다양한 와인을 엄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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