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업소당 최대 490만원

홍인철 2021. 10.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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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 차단 칸막이 등 음식점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설 개선 대상은 비말 차단 칸막이를 비롯해 주방, 화장실 등 위생 관련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비용 부담으로 낡은 시설을 개선하지 못하거나 코로나19 예방용 비말 차단 칸막이를 아직 설치하지 못한 소규모 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인 만큼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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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좌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 차단 칸막이 등 음식점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설 개선 대상은 비말 차단 칸막이를 비롯해 주방, 화장실 등 위생 관련 시설이다.

지원 규모는 영업장 환경 개선 분야는 업소당 700만원, 입식 테이블 교체는 300만원 이내며 자부담은 각각 30%다

주민등록이 익산시로 등록된 6개월 이상 영업자로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자가 지원 대상이며, 지방세 체납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22일까지 익산공설운동장에 있는 위생과에 관련 서류를 내면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용 부담으로 낡은 시설을 개선하지 못하거나 코로나19 예방용 비말 차단 칸막이를 아직 설치하지 못한 소규모 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인 만큼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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