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11월3일 개봉 확정..마동석→졸리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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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스'가 오는 11월3일 개봉을 확정했다.
18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이 같은 개봉 소식을 알리며 '이터널스'의 10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캐릭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터널스'는 MCU의 새로운 미래를 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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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영화 '이터널스'가 오는 11월3일 개봉을 확정했다.
18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이 같은 개봉 소식을 알리며 '이터널스'의 10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캐릭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젬마 찬, 리차드 매든, 셀마 헤이엑 등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얼굴이 그려졌다.
'이터널스'는 MCU의 새로운 미래를 열 작품이다. 수천 년에 걸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등을 통해 인기를 누린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또 '노매드 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을 받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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