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연말 결산 앞둔 북한..분위기 추동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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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새 경제발전 계획 이행의 첫해인 올해 성과의 중요성을 연일 부각하고 있다.
신문은 2면에서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김정은 총비서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공화국 정부'의 주요 과업을 재부각한 시정연설이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불멸의 대강이라고 말했다.
2면에는 지난 11일 개막한 국방발전전람회 관련 소식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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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은 새 경제발전 계획 이행의 첫해인 올해 성과의 중요성을 연일 부각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1면에 사설을 게재해 "원대한 이상과 포부를 안고 앞날을 내다보며 용감히 돌진하자"라고 말했다.
사설은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자각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결코 외부에 대한 '환상'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부터 자력갱생 노선을 걷고 있는 북한의 기조가 담긴 발언이다.
신문은 또 1면에 전국에서 가을걷이가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신문은 2면에서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김정은 총비서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공화국 정부'의 주요 과업을 재부각한 시정연설이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불멸의 대강이라고 말했다.
2면에는 지난 11일 개막한 국방발전전람회 관련 소식도 실렸다. 신문은 국방과학교육부문과 각급 군사학교, 평양 내 대학의 일꾼, 교직원, 학생들이 전람회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3면에는 양강도의 성과가 총망라됐다. 신문은 양강도가 '높은 목표'와 새로운 결심을 갖고 완강하게 전진하고 있다며 백두산의 기운을 가진 양강도의 각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일꾼들을 조명했다.
4면에는 청년들의 역할을 부각하고 이를 다시 추동하는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청년들이 사회주의 미래의 주인공이자 건설자라고 추켜세우며 '피끓는 청춘'을 조국에 바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5면에는 경제의 '자립성' 강화를 위한 투쟁을 당부하는 기사가 실렸다.
6면에는 의료봉사의 질 향상, 고등교육부문에서의 교육방법 창조, 선전선동 활동에서의 실효성 보장, 체육부문에서 감독들의 자질을 높이는 문제 등 분야별 세부 과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사가 실렸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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