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성중, 개교기념일 맞아 독도 플래시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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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성중학교가 개교기념일을 맞아 대구 중구 대신동 본교 운동장에서 독도 플래시몹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계성중 1학년 학생 130여명은 지난 15일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는 문구가 새겨진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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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성중학교가 개교기념일을 맞아 대구 중구 대신동 본교 운동장에서 독도 플래시몹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계성중 1학년 학생 130여명은 지난 15일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는 문구가 새겨진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학생들은 미스대구경북 홍보사절단과 함께 태극기를 손에 들고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이 학교 1학년 이준석(14)군은 “평소 독도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하다가 이렇게 직접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플래시몹 이외에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그 동안 독립운동과 관련된 기행 또는 역사관 방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고, 고종황제 칙령선포 121주년인 25일에는 전교생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등교한다.
장영중 계성중 교장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치기 위해 이번 독도 플래시몹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를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한국일보 이주환 기자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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