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정부 혁신사례 경진대회 '행안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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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혁신사례는 총 896개로, 남구는 민원제도 분야에서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 사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구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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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일상을 바꾼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혁신사례는 총 896개로, 남구는 민원제도 분야에서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 사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첫 도입한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는 증가하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의 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는 언어적 장벽 해소와 차별 없는 배려행정을 위해 6가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종합민원실을 방문할 경우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통역서비스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외국어 통역 가능 상주 인력을 배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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