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을 국제도시로 만들겠다"..김창규 전 대사, 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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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창규(63)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충북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18일 제천시청에 기자회견을 열어 "풍부한 행정경험과 넓은 국제적 안목으로 바탕으로 제천 경제를 살려내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진정한 국제행사로 육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천시 봉양읍에서 태어난 김 전 대사는 제천고와 고려대를 나왔다.
김 전 대사의 출마 선언에 따라 내년 제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주자들의 공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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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국민의힘 김창규(63)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충북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18일 제천시청에 기자회견을 열어 "풍부한 행정경험과 넓은 국제적 안목으로 바탕으로 제천 경제를 살려내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진정한 국제행사로 육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자신을 인사제도 전문가라고 소개한 그는 "선진 인사제도를 도입해 공무원들이 보람을 느끼면서 시민들에게 최고의 봉사를 하도록 하겠다"면서 "시민 복지 서비스 체계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림지 명품 한옥빌리지 조성, 세계 희귀민물고기 수족관 설치, 세계나비정원 설립, 옥순봉 구담봉 잔도 건설, 배론-박달재 명품 순례길 조성, 맞춤형 융합 복지센터 설립, 농산물 포장배송센터 설립 등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천시 봉양읍에서 태어난 김 전 대사는 제천고와 고려대를 나왔다. 1984년 18회 외무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외무부 인사지도계장, 대법원 외무협력관으로 일했다.
카자흐스탄, 영국, 독일, 러시아, 벨라루스 대사관에 근무한 뒤 키르기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끝으로 2018년 정년 퇴임했다.
김 전 대사의 출마 선언에 따라 내년 제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주자들의 공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공천 주자는 최명현 전 제천시장, 윤홍창 전 충북도의원이 거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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