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둘째 준비 잘 하고 있냐"는 팬 질문에..

신정인 기자 2021. 10.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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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를 출산했을 때를 회상했다.

함소원은 지난 17일 오후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이 "둘째 준비 잘 하고 계시냐"고 묻자 함소원은 "준비할 게 뭐가 있냐"며 웃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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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를 출산했을 때를 회상했다.

함소원은 지난 17일 오후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이 "둘째 준비 잘 하고 계시냐"고 묻자 함소원은 "준비할 게 뭐가 있냐"며 웃었다. 이어 "(혜정이 낳을 때) 생사를 왔다갔다 했다"며 "산후조리원 가서 혜정이를 봤는데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낳으시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여러분은 건강하지 않냐. 저는 마흔 셋에 자연분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들었던 기억 빼놓고는 (출산에 대해) 기억 나는 게 없다"며 "그런데 아이 낳으면 너무 힘들었던 게 잊혀질 만큼 예쁘다. 볼 때마다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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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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