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년 10월부터 농업인 공익수당..연간 50만원

조성현 2021. 10. 18.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내년부터 농가당 연간 50만원의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해서 군내 주소와 경영체를 두고 군내 농지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다.

자격 확인과 신청서 검증 등을 거쳐 내년 10월부턴 농업인 공익수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충북도와 군이 40대 60의 비율로 예산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내년부터 농가당 연간 50만원의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해서 군내 주소와 경영체를 두고 군내 농지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다.

군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는 1만여명으로 관련 예산은 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제반여건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홍보와 접수를 한다는 계획이다.
자격 확인과 신청서 검증 등을 거쳐 내년 10월부턴 농업인 공익수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충북도와 군이 40대 60의 비율로 예산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